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중심으로 사회, 경제, 문화등 문물의 교류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이다. 새재 라는 말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 재와 아우릿재(이화령) 사이의 고 개,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있으며,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며 한양 과거 길을 오르내리 던 선비들의 청운의 꿈과 백성들의 삶과 땀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 태종 때 영남대로가 개척되면서 이 고갯길이 열렸다. 1594년 선조때에 제2관문(조곡관)을 설치 하였고, 1708년 숙종때에 제1관문(주홀관)과 제3문(조령관)을 설치하여 군사적 요새로서의 역활을 담당하였다. 이번 코스는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의 안내로 제3 관문조령관 에서 제2 관문조곡관으로 내려가면서 귀틀집(아래 설명서를 참조 하시고)을 지나 바위굴과 새재우 안내글(읽어보시면 재미있음)를 지나게되며 좀더내려가다보면 문견새재 아리랑비를 만나게되며, 자연 경관을 살피며 내려가다 보면 돌 먹는 소나무를 만나게 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소나무가 대견스럽기만 하고 좀 더 내려가면 조곡약수를 만나게 된다. Calen드림. 돌먹는 나무 돌먹는 나무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10월 8일(土) 출사. Calen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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