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7

사랑하는 내 아내

사랑스러운 내 아내 신재균 작사 / SUNO 작곡 노래 열일곱 털복숭아 소녀는 마냥 즐겁기만 했고 순진함에 스스로 쎈치해 지기도 했지 그때 나는 그녀를 꼭 끌어안아 주고 싶었지  스물 잘 익은 능금 같은 처녀시절 그녀는 이상과 멋을 향해 달음질치고 세상에 눈길을 주며 사랑에 눈을 떴지 그때 나는 그녀를 꼭 깨물고 싶도록 사랑했었지  새콤한 포도처럼 숙성되던 그녀는 세상 이치에 눈을 뜨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마침내 나와 새 출발했지 우리는 정열을 다해 사랑을 불태웠지 사랑을 불태웠지  서른 농익은 홍시가 된 그녀!                                         착한 아내가 되기 위해 힘든 일은 인내로 사랑으로 포용하며 각고의 노력이 쌓여 현모양처로 우뚝 섰다네..

카렌의 작품방 2025.02.27

덕 적 도(면)

덕적 바다역 시장 북적북적 주말장터!운영시기 : 3월 4째주 ~ 11월 말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위치 : 선착장 옆 덕적바다역시장 전국의 민어잡이 어선들이 모여들어 민어파시가 열리던 덕적도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주말장터가 열립니다. 2015년부터 도우선착장(덕적바다역)의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섬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른 봄(3월~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장터에서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덕적도산 제철 농수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17년부터는 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북적북적 덕적바다역시장’으로 이름을 정하고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더욱 깨끗하고 품질 좋은, 착한 농수산물은 물론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를 만드는..

시속 80km로 달리는인생

시속80km로 달리는 인생 80이 넘다보면 하루 ~ 하루가 우리에게 주어진 고마운 선물이다. 전화한통, 카톡 한통이 너무나 반갑고 고마움이며이렇게 매달 만나 담소를 나누며소주한잔 기울이며 안부를 묻고웃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6인은 서각에서 만나 같이 작품을 만들던 동호인으로서 83 ~ 92세이고 서각 반에서 이루어진 우애 넘치는 사이입니다. 사정에 의하여 몇 분은 서각을 더 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씩만나 동절기에는 전시장이나 식당에서, 하절기에는 전철을 이용한 산책로를 찾아 거닐며 오늘도 반갑게 만나 서로 격려해주며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재균(Calen) 드림.

제29회 서곳문화예술제~서예

서곶문화예술제 서구문화예술인회 소개인천광역시 서구문화예술인회는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에 대한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창달에 기여 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소수의 문화예술인과 동호인을 중심으로 발족되었다. 초기에는 문화적으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서구지역의 문화 르네상스를꿈꾸며 주로 회원 상호간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전시회 개최를 기반으로 1995년 11월 자생으로 창립된 단체다.     내~내   건강하세요!!!Calen 드림.

연 평 도

연평도는 섬 전체가 안보체험장으로 연평포격의 현장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으며,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분단의 아픔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평도 평화기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와 같은 안보관광지를 걸어서 체험할 수 있으며, 북쪽 둘레길 구간에서는 북녘 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연평도는 우리나라 제일의 조기어장으로 유명한 파시가 열려 많은 인기를 누리던 곳으로 조선시대 임경업 장군이 병자호란때 청나라를 치러 명나라로 가던 중 연평도에 잠시 들렀다가 가시나무로 조기를 잡았다는 유래가 전해온다. 임경업 장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 충민사에서 섬내 어민들이 오색만기를 내세우고 당굿과 배굿으로 북,징을 울리며 배 안전을 기원하는 풍어제(문화관광상품)를 매년 3월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