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의 작품방/카렌(Calen)의 영상 詩와 음악(작사集) 173

우리는 영원한 친구

우리는 영원한 친구 교복 입던 그 시절, 웃음꽃 피우며 용마산 정기 받아 꿈을 쫓던 우리였지 세월 따라 주름지고 머리 희어져도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뭉클해 친구야, 참 고맙다세상 다 주어도 못 바꿀 이름힘들 땐 어깨가 돼 주고기쁠 땐 함께 웃던 너우리의 60년, 눈부신 인연영원하자, 친구야 먼 길 돌아 다시 만나, 웃음이 먼저고지난 날의 얘깃꽃이 밤을 밝히네비가 오나 바람 불어도 끄떡 없었던그 믿음이 우리 우정의 이름이지 교복 입던 그 시절, 웃음꽃 피우며 용마산 정기 받아 꿈을 쫓던 우리였지 세월 따라 주름지고 머리 희어져도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뭉클해 후렴친구야, 참 고맙다세상 다 주어도 못 바꿀 이름힘들 땐 어깨가 돼 주고기쁠 땐 함께 웃던 너우리의 60년, 눈부신 인연영원하자, 친구야 먼 길 ..

님 향한 해바라기

님 향한 해바라기 하늘을 우러러 꿈을 꿔요그대 얼굴은 태양 같아요빛나는 눈빛 날 비추고한참을 보며 맘이 떨려요 고요한 밤에 달빛처럼그대 존재엔 찬란함 있어요멀어져도 사라지지 안 ~ 아 ~ 아난 그쪽만 바라보죠 난 그댈 닮은 해바라기그대 없이 난 어디도 못 가햇빛처럼 찾아오는 사 ~ 라 ~ 랑그대만을 향해 서있죠 한 걸음씩 더 다가 갈게요그대 향기 날 사로 잡아~요차갑던 마음 녹여 가면 ~ 서 ~ 어난 오직 그대만 보아요 세상이 돌아도 흔들리지 않죠내 마음은 늘 한결같아그대라는 이유로 나는빛 속에 머물 수 있 ~ 어 ~ 있 ~ 어 그댈 닮은 해바라기그대 없이 난 어디도 못 가햇빛처럼 찾아오는 사 ~ 라 ~ 랑그대만을 향해 서 있 ~ 죠 ~ 오 ~ 오 ~ 오 오직 그대만 보아요 후렴세상이 돌아도 흔들리지..

추억 속 이야기

추억속 이야기 어린 시절 냇가에서친구들과 벌거벗고물장구치던 아련한 추억이그립고 그리워라 산에 올라 진달래 꽃 따먹고 소나무 가지 겉껍질 벗겨 물오른 촉촉한 흰 속살 훌터 씹던 그 추억이 그리읍 구나. 산 멍게 넝쿨 속 빨간 열매 씹고보리밭 보리 검북이 따 씹으며시커먼 입 처다 보며 깔깔대며 웃던 ~ 웃던 친구들의 그 추억이 그리워라 목화밭에서 달작 지근한 열매 따 먹고 대추 따먹던 생각 생고구마 캐먹던 추억겨울이면 논에서 썰매 타고 눈싸움 하던 그 시절이 그립고 그립기만하구나. 산 멍게 넝쿨 속 빨간 열매 씹고보리밭 보리 검북이 따 씹으며시커먼 입 처다 보며 깔깔대며 웃던 ~ 웃던 친구들의 그 추억이 그리워라 목화밭에서 달작 지근한 열매 따 먹고 대추 따먹던 생각 생고구마 캐먹던 추억겨울이면 논에서 ..

인생은 허무한 단맏극

인생은 허무한 단막극신재균 작사 / SUNO 작곡 노래 1 언제나 문 앞에 서서 나를 향해 손 흔드시던 그 모습 그날도 아무 일 없단 듯 따스한 미소로 아침을 여셨죠 하지만 낮은 하늘 아래 그 소식은 너무 도 갑작스러워이름을 부르며 달려간 나는 끝내 당신 손을 잡지 못했어요 인생은 허무한 단막극 같아요 순식간에 막이 내린 무대 위 남은 건 그리움 뿐인 대사 이제는 회상으로만 안아야 해요, 아버지 2 어린 날 등에 업힌 그 기억 햇살 속을 걷던 두 그림자 고된 삶에도 웃음 지으시며 내 작은 손 꼭 잡아 주셨죠 되돌릴 수 없는 그 시간 불러도 메아리 뿐인 목소리 가슴속 깊이 남은 응어리는 아무리 울어도 풀리지 않네요 인생은 허무한 단막극 같아요 순식간에 막이 내린 무대 위 남은 건 후회의 조명 아래..

산들 바람

산들바람 산들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네나무 사이 춤춤은 알고 있네그 작은 속삭임 난 귀 기울여누구보다도 크게 말하지 않아도 돼 산들바람 사랑해 너를 다 느껴네 손길은 내 몸을 살짝 만져쉼 없이 와도 난 늘 기다려너의 이야기에 내 마음을 얹어 들꽃이 피어난 그 언덕 위에넌 나를 데려가 매 순간 새로워잊힌 추억들 돌려보내 주네내 마음 구석까지 불어오네 산들바람 사랑해 너를 다 느껴네 손길은 내 맘을 살짝 만져쉼 없이 와도 난 늘 기다려너의 이야기에 내 마음을 얹어 들꽃이 세상은 너무 고요해각박한 하루는 소리 없이 지나가내 숨이 닿는 곳 바람 따라가네네 자유로운 길에 궤적을 새겨 산들바람 사랑해 너를 다 느껴네 손길은 내 맘을 살짝 만져쉼 없이 와도 난 늘 기다려너의 이야기에 내 마음을 얹어 네 손길은 내 맘..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혀 운동(케이팝) 개나리 보따리 닭다리 소쿠리 유리 항아리 개구리 미꾸리 송사리 쏘가리 요리 먹거리 고추리 살피리 좋으리 족하리 미리 봐두리 끌어리 등허리 응어리 덩어리 우리 아끼리 갈가리 안가리 앉으리 놓으리 의리 지키리 길거리 사거리 찾으리 만나리 기리 사귀리 대머리 귀걸리 목걸리 도고리 머리 말꼬리단거리 장거리 날으리 앉으리 무리 감추리 병아리 털가리 동거리 밥고리 고리 문고리 쇠꼬리 물고리 노가리 꽹과리 소리 벙어리 왜가리 통가리 물오리 꾀꼬리 저리 날우리 차라리 안가리 모르리 편하리 도리 없으리 옆구리 등허리 걸으리 좋으리 허리 편하리 코다리 도다리 정어리 양미리 꼬리 자르리 얼가리 늦타리 알타리 장다리 꽈리 땅꽈리 돗자리 북소리 판소리 긴소리 두리 창소리 고사리 동거리 소리 허리 편하..

시속 80km의 봄

시속 80km의 봄 추웠던 겨울이 봄을 맞이하면서80대 에게도 봄의 전령이 조용히 다가 와 미소 지으며 버들강아지가 손짓하며 야산에 핀 진달래가 곱게 웃으며 담장의 개나리 꽃 화사하게 피고시속 팔십키로 로 달리는 나에게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환영 속에격려해 줌이 고맙기만 합니다 겨울은 봄을 이길 수 없나봅니다없나 봅니다  시속 팔십키로 로 달리는 인생 내일이라는 보장이 없기에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시간 따라한 달에 한번씩 친구들 만나 정담을 나누며 가보고 싶은 곳 가 보고 먹고 싶은 것 먹어보며  서로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며 정담을 나눌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오늘도 서로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 봅니다 겨울은 봄을 이길 수 없나봅니다없나 봅니다나눌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오늘도 서로의 ..

노을진 해변

노을진 해변  푸른 하늘 바다 물빛에 수평선은 마치 그림 같아 밀려오는 작은 파도에 붉게 물든 해가 져가네  나뭇잎 사이로 불어온 바람이 내 귀가에 속삭이는 걸깊어진 어둠에 사라져 가도 이 느낌이 전해지길  해가 저물고서야 하나 둘씩 반짝이는 별 매 순간 혜갈릴 것 같아 다른 어느 곳 보다 더 선명해 어둠속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별빛으로 빛나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 나뭇잎 사이로 불어온 바람이 내 귀가에 속삭이는 걸깊어진 어둠에 사라져 가도 이 느낌이 전해지길  해가 저물고서야 하나 둘씩 반짝이는 별 매 순간 헤갈릴것 같아 다른 어느 곳 보다 더 선명해  어둠속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별빛으로 빛나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하 ~ 아 아 ~ 아 하 우리 목소리가 ..

고향생각

고향 생각 소박했던 어린 시절잠재의식 속 그리운 내 고향산엔 진달래 꽃 들에는 민들레 꽃 피고개나리 울타리에는참새들이 지저귀며 노래하던 내 고향 냇가 따라 피고 지는 벚꽃 속에 동심의 우정은 싹 트고정겨운 눈 길속에 무언의 미소가 흐르던 행복했던 정겨운 내 고향그리운 내 고향 ~ 내 고향 내 고향 ~ 내 고향  소 달구지 타고 신나게오일장 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새삼 그리워지는 내 고향그리 워라 ~ 그리 워라내가 살던 추억의 내 고향그립고 그리운 내 고향 이 생각 난 단다.그리운 내 고향이 생각난다.   내~내   건강하세요!!!Calen 드림.

그리운 내 고향

그리운 내 고향 시냇가 버들강아지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춤추며 봄 아 지랑이 불러오고  친구들은 버들피리 만들어 불어대던 그리운 내 고향  앞산 진달래가 손짓하고 어린 소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주며 마냥 즐거운 미소를 안겨주던 그리고운 내 고향   노란 개나리 꽃이 피고죽마지우와 소 곱 친구의 그리움 속에 강남 갔던 제비 지지 배배 ~ 지지 배배 노래하며 돌아와 봄 아지랑이 불러오는 내 고향그리워라 내 고향 ~그리운 내 고향 앞산 진달래가 손짓하고 어린 소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주며 마냥 즐거운 미소를 안겨주던 그리 고운 내 고향  노란 개나리 꽃 피고죽마지우와 소 곱 친구의 그리움 속에 강남 갔던 제비 지지 배배 ~ 지지 배배 노래하며 돌아와 봄 아지랑이 불러오는 내 고향그리워라 내 고향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