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바다와 섬 35

자월도(면)

자월도 행정구역-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위 치-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5㎞ 지점총면적-7.12㎢인구수-702명(공공데이터포털 2021.7.기준)특산물-수수, 바지락, 굴, 둥굴레접근성-여객선(연안부두-자월)3~4회일 1시간10분 소요 인조 때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귀양살이를 와서 첫날밤 보름달을 보고 억울함을 호소하였더니, 달이 붉어지며 바람이 일고 폭풍우가 몰아쳐 하늘도 자기의 억울함을 알아준다 하여, 이곳의 이름을 달이 붉어졌다는 뜻의 자월도라 지었다고 한다. 자월도에는 달바위 선착장이 있으며, 대이작도 건너편에 소이작도 그리고 승봉도, 자월도 그리고 선갑도가 서로 근접해 있다.  내~내   건강하세요!!!Calen 드림.

덕 적 도(면)

덕적 바다역 시장 북적북적 주말장터!운영시기 : 3월 4째주 ~ 11월 말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위치 : 선착장 옆 덕적바다역시장 전국의 민어잡이 어선들이 모여들어 민어파시가 열리던 덕적도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주말장터가 열립니다. 2015년부터 도우선착장(덕적바다역)의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섬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른 봄(3월~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장터에서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덕적도산 제철 농수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17년부터는 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북적북적 덕적바다역시장’으로 이름을 정하고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더욱 깨끗하고 품질 좋은, 착한 농수산물은 물론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를 만드는..

섬에서 섬을보다

섬에서 섬을보다 섬 ! 흔히 섬은 고립의 공간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섬은 외로움이라고 한다. 외로움은 또 그리움을 잦아낸다. 섬은그리움, 고립, 고독, 소외, 단절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섬은 확장, 진출, 소통, 연결의 속성을 더 강력하게 가지고 있었다. 섬은 공존의 공간이다. 자연과 인간과, 땅과 바다와 하늘이 공생하는 곳이다. 섬은 다른 세상으로의 연결하는 통로이다. 인천의 섬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면서 천천히 느리게 섬을 만나는 것이 좋았다. 가까이 있었지만 내게는 늘 멀어 보였는데 멀어보였던 그 섬에 문득 내가 서 있었다. 그 섬에서 나는 섬을 바라보게 되었다. 인천 섬에 매료되어 4년에 걸쳐 연수문화원에서 섬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인천섬을 사진으로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