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80km로 달리는 인생
80이 넘다보면 하루 ~ 하루가
우리에게 주어진 고마운 선물이다.
전화한통, 카톡 한통이
너무나 반갑고 고마움이며
이렇게 매달 만나 담소를 나누며
소주한잔 기울이며 안부를 묻고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6인은 서각에서 만나
같이 작품을 만들던 동호인으로서
83 ~ 92세이고 서각 반에서
이루어진 우애 넘치는 사이입니다.
사정에 의하여 몇 분은
서각을 더 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씩만나
동절기에는 전시장이나 식당에서,
하절기에는 전철을 이용한
산책로를 찾아 거닐며
오늘도 반갑게 만나
서로 격려해주며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재균(Cale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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