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오작교 와 인천대교

카렌. 2016. 12. 19. 13:11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이정표 
 연안부두에서 팔미도 유람선을 타고 인천대교 밑을 통과하며 많은 생각이 오갔다. 
1970년대 초 인천앞 바다에 다리가 생긴다는 말이 나 돌았다. 
다리가 생기면 전쟁이 날 경우 큰 군함이 다닐 수 없다는 평민들의 대화가 오가고 있었던 때도 있었다. 
 따라서 인천 앞 바다에는 다리를 놓을 수 없다.란 말이 상식 화 되었던 시절이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던 고정관념에서 나온 말이고 보니 씁쓸한 웃음이 나온다. 

 왜! 
그 당시 다리를 수평식 다리만 생각하고, 아취 식으로 가운데를 올려서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못 했을까??? 
오작교를 만들었던 선조님들이 지혜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는데 ~~~
 물론 대교의 새로운 제작공법과 자재가 탄생하였지만, 40 여 년의 세월이 흐르고 국력이 강해진 후에야 
인천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 인천 앞 바다의 명물이 되었다. 

 지금도 우리가 고장 관념을 깨 버리고, 새로운 아이템에 새로운 시선과 행동으로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신세계를 개척함만이 자원이 없는 우리의 나갈 길이 아닌가 라고,  인천대교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생각해 본다.

Calen  드림.












다중 촬영도 해 보고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10월 22일(土)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