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인천 종합소식

모도조각공원의 손짓따라 ~

카렌. 2016. 6. 12. 01:11


인천 지하철1호선종점인 계양역에서 하차, 공항행  열차로 환승하여 영종도  운서역에서 하차 길건너에서 삼목행버스로 환승하여 부두에서 1시간에 한번씩 다니는 신도 와 장봉도 왕복선에 올라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면 날쎄게 가로채먹는것이 신기해 계속 주노라면 어떤 갈매기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최고 4번까지 새우깡을 얻어먹고 가는 가하면, 배설물을 안겨주시도한다


신도에서 하선 선착장 부두로 나가니 버스가 있는데 12시30분 버스는 기사가 접심을먹느라 결번으로 확정되어, 1시30분에 떠나는 버스를 기다려타고 모도종점까지 가서 10여분 걸어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3년만에 와보니 세월의 흐름과 바다 해풍 앞에 조각작품들의 도색이 많이 바래있었다. 


2004년 이일호작가가 개인적으로 이곳에 조각공원을 꾸며놓아 현제에 이르고 바다의 싱그러움에 신 호흡하며, 남쪽으로 발길을 잡아 3년전에 보아 두었던 한일자의 원석을 재 확인과, 새로운 생명의 잉태 원석발견에 마음은 기쁨에 충만하였고, 수많은 세월을 맞이하고 묵묵히 보낸 갯바위들을 보며 바닷물과 바람에  씻기고 쓸려 나가며 아로 새겨진 모습을 보며 조각들과의 교감은 이루어져 가고 있었다.

Calen 드림.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5월  27(金)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