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인천 종합소식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 가는길

카렌. 2016. 6. 6. 23:34


인천 지하철1호선종점인 계양역에서 하차, 공항행  열차로 환승하여 영종도  운서역에서 하차 길건너에서 삼목행버스로 환승하여 부두에서 1시간에 한번씩 다니는 신도 와 장봉도 왕복선에 올라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면 날쎄게 가로채먹는것이 신기해 계속 주노라면 어떤 갈매기는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최고 4번까지 새우깡을 얻어먹고 가는 가하면, 배설물을 안겨주시도한다

신도에서 하선 선착장 부두로 나가니 버스가 있는데 12시30분 버스는 기사가 접심을먹느라 결번으로 확정되어, 1시30분에 떠나는 버스를 기다려타고 모도종점까지 가서 10여분 걸어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3년만에 와보니 세월의 흐름과 바다의 해풍에 앞에 조각작품들의 도색이 많이 바래있었다.

조각작품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바다의 싱그러움에 신 호흡하며, 남쪽으로 발길을 잡아 3년전에 보아 두었던 한일자의 원석을 재 확인과, 새로운 생명의 잉태 원석발견에 마음은 기쁨에 충만하였고, 수많은 세월을 맞이하고 묵묵히 보낸 갯바위들을 보며 바닷물과 바람에  씻기고 쓸려나가며 아로새겨진 모습을 보며 공허함을 느껴본다. 

Calen 드림.





삼목항에서 바라본 유류선 접항기지


삼목부두에서 배를 기다리며



타고갈 배가 삼목부두에 도착


 신도까지 가며 배의 선실에서 잠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면서 즐긴다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다 주고 갑판위 의자에 잠시 않아있다



모도 종점




배미꾸미 조각공원 가는길목

조각공원 매표소 입장료는 2,000원

조각공원 북쪽 해안가에서 점심 준비중

이곳엔 식당이 없어 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3년전에 왔을때 발견한 한일자 원석 재 확인 인증 샷!


바다물에 살점을 내어준 곳  

남쪽 바닷가의 갯바위들




남쪽 갯바위와 암석들~~~




일행중 노신사님이 암반에 올라~

먼 바다를 보며 무슨생각을 ???

무사안일을 그리는 노신사님


바위의 문양이 아름답죠?


같은 바다가에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암반


남쪽 해안가에서~





이번에 새로 발견한 새 생명의 잉태암석

조각공원앞 해안가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5월  27일(金)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