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로는 화창한 날 용문사를 찾아보았다 신라 신덕왕 2년인 913년에 승려 대경(大境)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설에 따르면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행차하여 직접 세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려 우왕 4년인 1378년에 지천(智泉)이 개풍군 경천사에 있던 대장경을 이 곳에 옮겨 봉안했다.
조선 세종 29년인 1447년에 세종의 둘째 왕자인 수양대군이 어머니인 소헌왕후 심씨를 위해 보전을 다시 지었다. 수양대군은 왕이 된 뒤 왕명으로 용문사를 중수하도록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후 여러 차례 중창했으나, 대한제국 순종이 왕위에 오른 1907년에 대한제국 군대 해산으로 의병 운동이 일어나면서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워버렸다. 1909년부터 차츰 중건하여다시 일제가 조선내 태고종을 필두로 불교를 허용한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 등 현재의 모습을 갖춰 중건했고 남아 있는 건물은 대부분 현대에 새로 지어진 것들로 신증축이 이뤄졌다. 유물로는 고려말 절의 사세를 크게 확장시킨 '정지국사(正智國師, 김지천 金智泉)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와 조선초의 금동관음보살좌상(보물 제1790호)이 있다. Calen 드림. 초입구 조형물 그 옛날 술레잡기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오른쪽에 친환경 농업 박물관이 있다 용문사 일주문 입구 전에 있는 기념비 매표소 앞 용문사 일주문 진입로를 지키고 있는 노송의 눈 수탈의 역사를 전함인가? 일제때 송진을 앗곘나??? 계곡에는 동장군의 여파로 어름이 ~~~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고목 자연을 훼손하면 혼내주겠다고 방망이를 들고 있네요 암석에 드리운 세월의 흐름 자연의 경관을 망부석이 되여서라도 지키 겠다네요 노송에 파고든 곤충의 흔적이 역력하군요 사이좋게 공생을 하고 s라인을 뽑내는소나무 산지기의 하소연을 들으며 나무 몸체에 마치 부엉이가 앉아 있는것 같군요 태풍에 찢긴 아품이여~~~ 갑옷 밖으로 튀어나온 아품이여 용문사 입구의 출렁다리 삶의 잉태 용문사 를 지키는 괴목 무엇을 기원하며 쌓았을까?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1월 8일(금) 출사. Calen 드림. |
'사진과 추억의 장 > 궁전&사찰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보면 더 좋고 흥미롭다~1 (0) | 2016.02.19 |
---|---|
용문사 와 은행나무 (0) | 2016.02.03 |
동행(同行)의 힐링(Healing)! (0) | 2016.01.12 |
전할 길이없네 ! (0) | 2015.12.11 |
2015년을 경복궁에서 보내며~ (0) | 201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