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궁전&사찰 탐방

강화도 정수사

카렌. 2015. 10. 2. 18:12



 

정수사(精修寺)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세웠고 조선시대 세종8년(1426)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물이 솟아나는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淨水寺)라 고첬다고한다.


이법당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대웅보전으로 1975년 보수공사때 숙종15년(1689)에 수리하면서 적은기록을 찾아냈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5년(1423)에 새로 고처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3칸 옆면4칸이지만 원래는 툇마루가 없이 앞면과 옆면이 3칸 건물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지붕 무게를 받치기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앞뒷면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있다.


이것은 앞면 퇴칸이 후대에 다시 설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전면 중앙 출입문인 4분합문의 꽃 창살은 특이하게 통판으로 조각되었으며 꽃병에 연꽃과  모란이 담겨있는 화려한 문양이 조각되여 있다.

 Calen 드림.

 


행복한 사진동아리









중앙 출입문인 4분합문의 꽃 창살은 특이하게 통판으로 조각되었으며 

꽃병에 연꽃과  모란이 담겨있는 화려한 문양이 조각되여 있다.









































분꽃



풍선초

내~내   건강하세요!!!

2015년 8월 1일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