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석고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근무하는 유덕철 한국화 작가의 작품과 보내준 글을 소개합니다.
예술은 가끔 상식의 선을 넘어 서는가 봅니다.
눈이 내리는 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했던 기분 이었습니다.
시원함, 몰입, 창작의 기쁨, 흥분됨, 무아지경, 하얀 눈송이의 솜털 같은 포근함, 기운생동 등~등~
강아지가 숲속을 뛰어놀 듯이 원초적인 본능의 느낌을 화폭에 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에서 전통 수목화로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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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초유의 대작을 수목화로 그리는 유덕철작가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세계적인 한국화의 大 작가로 인정받고, 명성을 모두에게 각인시켜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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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인천복지방송 취재국장 신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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