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인천 종합소식

벽화는 말 하고있다

카렌. 2016. 4. 19. 11:45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역사내에 있는 역사 

대합실과 승차장에는 많은 벽화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과 시선을 머물게 하며 잠시 피로를 풀어 주고 있다.

Calen 드림.



마치 50~60년대의 농촌 풍경을 연상케 해준다

인천대교 의 항공촬영사진

부평시장역 역사내에 있는 공연장

목판의 엿장수

출장가는 남편을 바래주는 아낙




여행차림

앞치마를 입은걸 보아 모자가 모밥을 내가는 듯하고 앞에서는 흐뭇한 미소로 과객이 바라보고 있다.






다정한 오누이

선비의 행차


앞치마가 없는 걸로 보아 빨래터로 가는듯한 모습


떡메를 신나서 기분 좋게 치고 있다

장구치는 모습에 신바람이 나지 않으신지요?


부인에게 내 얼른 다녀 오리다라고 말하는 듯

광대의 퍼포먼스 인가?

모밥 내가는 여인네가 무척 많으네요

소 팔러가는 모습같죠?

여기가 계단이니 올라가려면 힘들겠다.


총각이 지고가는 물건이 솥단지 같기도 하고, 돼지를 지고 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여자같이 곱상한 얼굴이 마치 교통정리 하는 여순견 같네요.

꾀 많은 당나귀가 물에 빠져도 무겁진 않겠네요

비슷한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르답니다(아들이 복 주머니를 찾네요)

장돌뱅이가 다 팔고 홀가분하게 가네요

총각이 쇠풀먹이러 가고~~~

두엄을 지고 가네요

선비의 외출

떡메 치는 모습도 다양하군요

망태메고 쇠꼴 베러 가는중


여행길의 선비와 행상

여행객과 소의 조우

상을 팔러다니는 행상인듯~~`


순검도는 포졸


밑에 그림들은 윗 그림과 같은 듯 하면서도 같지 않답니다 

애들의 옷 색갈 이 다르던 닭의 색이 다르던 등장인물들의 표정

과 옷 색갈을 시공팀이 달리 시공하느라 신경을 많이 쓴듯하군요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4월 1일(금)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