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남한산성 돌 조각공원 송두리째 가져오다 ~1부

카렌. 2016. 1. 24. 20:46



남한산성(南漢山城)은 고구려백제신라가 각축을 벌이던 삼국시대 당시 백제인들에게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었다고려사 와 세종실록 지리지를 보면 백제 온조왕 13년에 남한산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삼국사기 등 일부 기록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축성 되었다고 한다이후 남한산성은 시대가 변해도 늘 중요한 요새 역할을 담당했다튼튼한 성벽은 산의 지형을 따라 만리장성처럼 이리저리 휘어지고 굽어지면서 뻗어간다성벽 바로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서울 시내와 성남시내도 한 눈에 조망된다.

돌 조각 공원

들리는 이야기로서 이곳은 개인 사유지로서 20여년간에 걸려 수천점의 석조각품(특히 그 많은 각양각색의 맷돌   과 다듬잇돌은 버려지다시피 방치되여있다.)을  전국에서 모집, 설치하는 곳으로서  내막은 잘 모르겠으나 관리가   부실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있다.  행정상으로는 광주시로 되여 있는데 이 아까운 유물들을 방치하여 산업쓰레기가 뒤엉켜있고, 나무와 풀에 덮혀있음에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과연 이러고도 돌 조각공원이라  할 수 있는지 부끄러운 현실이다.

광주시에서 지주와 상의하여 시 차원에서 재 설치 공원 화 하여 관리하고 입장료를 받고 관리하여 우리의 많은 유물들을 집중관리 보호하여 후세들에게 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Calen 드림.








이다리를 통하여 들어간다

오작교를 통해서~~~

처음 접해보는 석상

석등탑이 밤에는 안내해주겠죠?

회화적인 석상들~~~


멧돌로 계단을 만들었네요 ~ 이 많은 걸 다 어디서 구했을까~~~



무슨 작품이었기에(맷돌?) 이음부분이 기아로 이루어 졌을까 궁금하네요.

맷돌의 퍼레이드에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이 환영해주네요.


무엇을 표현한건지 ???

바둑판인데 한수두고 가시죠?

석탑에 새겨진 무술 연마도?

대형의 항아리가 아깝게 깨져 있고~~~

낙엽속에 방치된 소 여물통

돌절구도 한자리 차지하고

돌절구에 반영이 담기고

날렵하고 우아한 석등

석등을 떠 받들고 있는 정교한 연잎

행복한 어머니의 수유가 해학적이군요

신나는 풍물놀이에 동참해 보심은 어떠 하실 런지요?

사자가 떠 받치고있는 석등

풍물놀이

풍물놀이

풍물놀이

풍물놀이

3층 석탑

풍물놀이

풍물놀이

다산을 뜻함이 아닐런지?

마치 궁궝에나 있음직한 석물


자연의 정원에서 잠시 쉬어감은 어떠 하실런지요?

처음대해보는 석등


순박한 물길는 처녀상

혹한의 청년은 땔감일 지고~~~

여인을 연상케하는 석등

세련미가 물씬 풍기고 눈의 정기가 돋보이네요

산신령을 우회적으로 표현한것 같군요

중국풍 석상


풍자가 가미된 코끼리

이런석상도(향로?) 처음 만나봅니다

너무 많은 작품들이 방치되어 있어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처음보는 희한한 석등


꼭 이렇게 방치 되여야 만 되는 건지~~~

6층석탑

복돼지한테서 복 받아가세요


제주도 해녀들이 인사하네요

하루방과 여물통 과 탑

석상에 이끼가 곱게 입혀젖네요

제주 돌 하루방

무었을 상징하는 탑인지요?

자신을 곱게비추고 있는 반영

자애스러운 석상

남과 여는 하나 ?

소품같은 날렵한 조각상

수목에 묻혀버린 조각상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제주석상은 여기서 끝인가봅니다

단순 듬직한 석등

원시 시대의 남과 여

희한한 사자상

통로에는 많은 돌탑들이~

참! 많이도 있네요

웃음을 안겨주는 행복 바이러스의 불상

이 탑은 무엇을 뜻함인지?

끝머리에 있는 굿당 





돌아보며 아쉬움이 너무 많았던 탐사였으며,

 임의 대로 이름을 붙여 본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5년 11월 19일(木)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