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말바위 와 숙정문

카렌. 2015. 11. 25. 23:37



북악산 4편

말바위유래

조선시대 말을 이용한 문무백관이 시를 읊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장 많이 쉬던 자리라하여 

말(馬)바위라 불리기도하고 백악(북악)의 산줄기에서 동쪽으로 좌청룡을 이루며 내려오다가

끝에 있는 바위라하여말(末)바위라는 설도있다.

예전에는 바위에 벼락이 많이 친다고해서 벼락바위라고도 했다.

숙정문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으로 남대문인 숭례문(예를 승상한다는 뜻)과 

대비하여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지어졌다.

태조5년(1396) 처음 한양도성을 쌓을때는 지금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있었으나 

연산군(1504)10년에 성곽을 보수하면서 옮겨졌다고 한다.

 Calen 드림.



끝없는 푸른숲과 성곽길따라 걷고 또 걸었다

성곽길따라 가면서 현재의 서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성곽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한적한 길을 만날때도 있었다


고목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담장이 넝쿨이 애처러워 보이기도 했다


성곽을 통해 내다본숲



성곽 밖은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푸른 소나무 숲은 힐링을 안겨준다



성곽외부에는 계절에따라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돌계단에도 담장이는  생의 터전을 마련하고~~~

멀리 숙정문이 보인다


망원으로 당겨본 성곽외 건물

곳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번호표를 받는다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담장이 


성곽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모습은 아름답다




성곽따라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를 보고 심호흡을 하며 걸으니 힘이 들든다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휴계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북한산과 숙정문 푸른숲이 반겨주고 있네요


푸른소나무와 푸른하늘 마음은 훨~훨 날아오르고 있건만~~~

성곽따라 푸른소나무가  반겨주고 있죠?




성곽 지붕에 자리잡은 담장이

성곽 구를 통해본 숲과 평화스러운 마을

마치 오솔길을 따라가는 기분이랍니다


올라온 갈을 돌아보는 팔순이 넘은  노신사님

호흡을 가다듬고 또 가야지~~~

휀스를 타고 올라온 단풍이 예쁘죠?

올라가는길에 만난 까치

숙정문 앞에서 서울의 전경을 촬영하는 초심님

역시 숲의 제왕은 소나무!

숙정문밖에서 잠시쉬고 있는 학생들

다음에는 5부가 이어집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5년10월16일(금)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