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조령원터~지름틀바우~5

카렌. 2017. 5. 22. 21:48


문경새재

주홀산 조령관문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위치한 조령원터는 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한 공익시설이다.

무경세재는 과거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던 길목에 위치하여 수 많은

길손들이 오고가는 중요한 통로였으며, 역관 원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새재내에만

동화원, 신혜원, 조령원 등 3곳의 원터가 전해지고 있다. 조령원터의 전체면적은

1,980(600)이며,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돌담은 너비2.8m~3.0m,

높이2.9m내외이고, 동쪽57.6m, 서쪽53m, 남쪽38.9m,

북쪽37.7m의 대칭변 길이가 모두 다른 남북으로

길게 쌓여진 장방형이다. 서쪽 돌담

중간에 문지가 남아 있는데 돌담을

성벽의 육축모양으로 마무리 하그 사이에

2매의 방형석주를 문설주로 세웠다. 문경시에서는

조령원터 복원을 위해 1977년과 19972차례의 발굴조사를

하여 건물의 터가 두 개층에 걸쳐 발견되었는데 발굴 보조서에

따르면 상단전물지에서 고려시대의 온돌유지와 부엌시설 일부가 드러났다.

이를 비롯하와편, 토기편, 자기편, 어망추, 철제 화살촉, 마구류 등이 출토되었다.

Calen드림.




조령원터









지름틀 바우

기름틀을 짜는 도구인 기름틀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지름틀은 기름틀의 경상도사투리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10월 8일(土)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