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2017- 다시 찾아본 파사산성!

카렌. 2017. 9. 13. 12:55


여주 파사산성

                                                                       사적 제251호 

파사성은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쌓은 포곡형의 석축산성이다

파사성은 신라 파사왕(80112) 때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건의에 따라 승려 

총섭 의암이 승군을  동원 3년에 걸처 옹성과 장대, 군기소까지 깆춘성으로 수축하였다고 전한다


해발 235m 정상을 중심으로 5각형 모양의 둘레로 경사가 가파른 곳을 이용하여 축성하였다

성 둘레는 약 936m, 높이 4 -5m, 최고6.5m로 견고한 암반층을 기반으로 하여 쌓았고. 성내부는 

동문터 와 남문터, 수구지, 우물터, 각종건물터가 남아있다. 특히 남문터에는 조선 시대에 세운 것으

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있고, 남문터 안쪽에는 넓은 평지가 있다.


Calen드림.


여주 이포 강변의 솟대

여주이포보 전망대

등정 준비 중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가  파사산성에 대한 안내를 하고있다

하박사가 꽃 알레르기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 바위는 이 곳 모든 역사를 품고 있겠지?

등정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파사산성이 보인다

파사산성의 보수에 따라 과거와 현재의 축성법이 합성되어 공존 하고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열심이 오르고 있다

오르다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파사산성 초 입구


산성 오르막 길

산성 중턱에서 잠시 쉬며 내려다본 이포 강

축성 완공시에는 산성 위에 흙이 덮혀 있었을 성곽 길

이 성을 축성 하면서 우리의 선조들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았을까? 

속된 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기를 쓰며 작업을했을거다

산성 정상으로 오르면서 체력 따라 오르는 순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가 선두에서 리드해 주고 있다


잠시 이포강을 돌아본다

인천 연수문화원 조복순원장도 열심이 오르고~

소나무 그늘에서 잠시 솔 향기 송아 향기에 취해본다

소나무의 이 송아 가루를 채취하여 송아 다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아래 여주 이포강을 굽어보며~~~


성 축성 시에 없었던 곳에 세월의 흐름 속에 이 소나무가 자리를 잡고 자라 잠시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소나무의 꽃 송아가 송아가루를 잔득 머금고 바람을 기다리고있다

송아가루가 날릴 때면 비가 온 후에 도로 가에 노란 송아가루가 침전 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주관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산성 및 문화재 탐방 팀

탐방 팀 인증 샷

산 아래 내다 뵈는 이포 보


하석용박사가 정상에서 다시 한번 설명을 하고 있다




연수문화원 조복순원장도 여주 이포보 와 주변을 촬영 중

산 아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이어 마애여래불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탐사는 계속된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7년 5월 6일(土)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