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구곡 화양계곡은 속리산 국립공원 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으로 웅장한 계곡이 기암괴석 들에 둘러 싸여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화양구곡은 산책로, 등산, 문화유적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국립공원지역으로 계곡 넓게 펼쳐진 바위와 맑은 물, 울창한 숲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곳으로, 인조 ~ 숙종때 좌의정을 지낸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은거한 곳으로 그와 관련된 유적이 있고, 경천벽, 운영담, 음궁암, 금사당, 첨성대,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곶등 화양구곡이 훼손되지 않은채 잘 보존되어 있으며, 넓은 계곡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제3곡 읍궁암 : 화양구곡 제3곡으로 송시열선생(1607~1689)효종대왕(1619~1659)북벌의 꿈을 이루지못하고 승하, 이를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弓)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 하여 읍궁암이라 부른다 북벌(北伐)을 이루지 못한 우암 송시열(1607∼1689)의 한(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곳이다. 화양구곡으로 명명한 인물도 바로 그다. 송시열은 병자호란 뒤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간 봉림대군의 스승이다. 그는 봉림대군이 왕(효종)으로 즉위하자 조선에 치욕을 안기고, 명나라와 대결하던 청나라를 치겠다는 뜻을 세웠다. 그러나 김자점 일파가 청나라에 밀고하는 바람에 그의 북벌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는 10년 가까이 낙향했다가 다시 관직에 나섰으나 이듬해 북벌의 '평생 동지'였던 효종이 승하 하면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결국, 북벌 실패의 한을 가슴에 품고 1666년 화양계곡에 터를 잡아 칩거했다. Calen 드림. 화양구곡을 가면서 관광 버스 안에서 화양구곡 안내도 화양구곡 주차장에서 하차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가 오늘의 일정과 화양구곡 에 대한 안내멘트 를 하고 있다 제1곡 경천벽 : 솟아오른 바위가 하늘을 떠 받친다 하여 경천벽 이라 불린다 장시간 여행으로 화양구곡 탐사 전에 잠시 화장실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스러운 분수대 탐방객들의 행복한 웃음 이곳에는 느티나무가 많다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예술품 카렌의 인증 친구가 보내준 사진 화양이교를 지나고 있다 물 흐름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보 장마철 비온후라 물이 탁하다 흐르는 물은 보를 넘고~ 넘어 흰 포말을 일으키며 흘러 만 가는구나 교장선생님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보기 좋군요 건너편의 아름다운 송림 제2곡 운영담 : 깨끗한물에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하여 운영담 이라 한다 카메라를 주면서 친구 보고 인증 샷 한 장 부탁했더니, 카렌을 장님으로 만들어 주었네요 ㅎ ㅎ ㅎ 우암송시열 유적지 우암 송시열 유적지 에대해 인천유네스코 협회장 하석용 박사의 안내 멘트 탐방객의 강청을 촬영하고있는 유네스코의 이실장(左)과 서차장(右) 화양서원은 1980년대 수해로 13채 중 11채가 초석마저 유실돼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고 있다. 양추문 만동묘 출입구 멀리서 본 양추문 만동묘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황제 신종, 의종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99년 국가 지정문화재(사적)지정 후 2001~2004년까지 유지가 남아 있는 건물 8동을 복원 정비 하였다. 화양서원 화양동 사적비 제3곡 읍궁암 : 화양구곡 제3곡으로 송시열선생(1607~1689)효종대왕(1619~1659)북벌의 꿈을 이루지못하고 승하, 이를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弓)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 하여 읍궁암이라 부른다 촬영에 여념이 없는 이작가(右)와 친구(左) 제4곡 금사담 : 화양구곡 금사담은 맑은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속의 못이라는 의미로 금사담이라 불리운다 건너편에 보이는 집은 송시열이 정계를 은퇴 한 후 이곳에 집을 지어 암서재 라 하고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하였다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의 설명을 듣고 뒤의 식당으로 들어가서 중식을 들었다 전날온 폭우로 인하여 물이 많이 불어나 흐르고 있다 한방 찜닭을 기다리며 환담 서 차장이 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 옥수의 흐름은 내년에 보기로 하고, 화양구곡 2부 (제5곡~제9곡)은 다음에 올림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7월 2일(土) 출사. Calen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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