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역 수감자 노동력 착취
일제는 군부대나 관공서, 형무소 등지에서 필요한 관용물품을 최소의 비용으로 대량 확보하기 위하여 감옥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철저히 이용하였다. 이에 서대문 형무소에서도 서남쪽 부지에 12개동의 공장이 설치되어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이용해 대대적인 직물과 의복 생산이 이루어졌다. 수감생활을 흔히 징역살이라고 하는 것은 처벌의 의미인 징(懲)과 노역의 의미인 역(役)이 합쳐진 말로 일제강점기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한편, 일제는 1928년부터 전국 형무소를 대상으로 작품 품평회를 열어 각 형무소의 노역을 대대적으로 독려하면서, 감옥이 식민지 노동력 착취의 한 축을 담당케 하였다. Calen 드림. 자개제작용 조개껍질 일그러진 제소자 밥그릇 구경하기조차 힘든 검전 고무신 스코필드 박사 제소자들의 운동 장소 감시 초소 현재 페기된 우물 많은 선열들이 사형 당하기 전 이 미루나무에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감에 눈물 흘리며 한을 남겼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3월 4일(금) 출사. Calen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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