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한국 풍경과 멋~산성탐방

해미읍성~2

카렌. 2015. 6. 8. 21:32


해미읍성

시간이 멈춰버린 듯 한 성벽!

크고 작게 쌓인 돌들은 저마다 해미읍성이 

지나온 역사를 머금고 있다.바다가 아름답다는

 의미의 해미(海美)라는 지명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다.

1416년 태종이 서산 도비 산에서 강무를 하다가 

해미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주변지역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당시 

해안지방에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에 

적당한 장소라고 판단하여 덕산에 

있던 충청병영을 이설하기위한 대상지로 정해 

1417(태종17)부터 1421(세종3)까지 축성을 완료하였다.

 그 후 해미에 충청지역 육군의 최고 지휘기관인 충청병영이 위치하며 병마

절도사가배치 되여 육군을 총 지휘하였고 1651년 청주로 충청병영을 이전하며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 으로서의 역할이 끝나게 된다.이후 충청도 5진영중 하나인 

호서좌영이 들어서게 되고 영장(營將)으로 무장을 파견해 호서 좌영과 해미현감을 겸직하게 하면서 읍성(邑城)의 역할을 하게 된다.

 Calen 드림.



지난5월21일(木)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김병수)에서는 김병수 원장 외 직원 과 봉사자110여명이 해미읍성과 수덕사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5년 5월 21일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