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국내여행

불타버린 화개장터의 추억!

카렌. 2015. 2. 6. 22:04


 

화개장터유래
섬진강 수운이문을 열었던 그때부터 영남과 호남을잇던이곳에
사람이모였고 요새로 단장되어 화개관이라 불려진 삼한시대의 
장터구실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화개장은1726년에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였고 객주의 오고감이 끊이지 않았으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영호남인이 어우러저정감이 가득하고 김돌리 소설역마의 배경
이며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널리알려진 이곳1997년부터4
년에걸처 옛모습을 복원하여 장을세우고 유래를 적어 지나가는
길손을 불러 여기가 화개장터임을 알린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눈이오고 저녁시간(17시20분경)에 도착하여

폐장 시간이라 시장은 쓸쓸했고 화개장터에서 일박 한 후 조반은

1박2일팀이 다녀간 식당에서 해장국과 막걸리 한잔씩을하고 어제

늦어서 찍지못한 시장 모습을 촬영 했으나 이른 시간이라 시장이

개장되지 않아 내내 쓸쓸하였고 쌍계사로 출발하였다. Calen 드림.



2013년11월18일 다녀온 화개장터가 만 1년도 안되여 윗사진2장과 같이 화재가 나서 잿더미로 변했다하니 사람의 일은 정말 알수가 없다.

화개장터 초입구의 기와 건물은 남고 팔각정 옆 초가집 상가가 작년사진과 대조해 보니 전부 전소되였다 

시장이야 다같이 협력해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다하더라도  재건하면되고, 우선 인명피해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상인들의 아푼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화개장터의 불!!! (기사내용)

5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점포 등 시설물 절반 정도가 소실돼 원형을 잃었다.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광양이 접하는 영·호남 물류·교통 중심지로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는 화개장터에서 화재가 5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점포 등 시설물 절반 정도가 소실돼 원형을 잃었다.


2014년1127일 오전 230분께 발생한 불은 장터 전체 점포 80곳 가운데 초가지붕으로 된 건물등 41곳을 태워 1900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이 지난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난 화개장터는 목조 건축물과 짚으로 만든 초가지붕 등으로 이뤄져 화재에 취약한 상태였다.

화개장터에서 700m 떨어진 하동소방서 119지역대가 행인 김 모(28) 씨의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했지만 초가지붕 등에 번진 불을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불이 난 시각이 새벽 시간대여서 점포에 있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Calen 드림.

 

 

 

 

 

 

 

 이번화재로 타버린 상가

 

  이번화재로 타버린 상가

 

 이번화재로 타버린 상가 

 

 

 

 

 

 

 

이쪽은 그나마  다행

 

 

 

 

 

 

 

 

 

 

 

왼쪽 초가집상가는 전소 

 

 이번화재로 타버린 상가 

 이쪽은 다행

 

 팔각정에서 보이는 초가상가는 전소

 이곳도 전소

 

 이곳도 전소

 

 

 

 

우리 일행이 식사한곳은 화마를 피한듯 

 

 1박2일팀이 다녀간 이 식당에서 저녁과 아침을 먹었는데~~~

내~내   건강하세요!!!

2013년 11월 18~19일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