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의 작품방/카렌(Calen)의 영상 詩와 음악(작사集)

청춘의 추억

카렌. 2026. 2. 6. 01:39

 

청춘의 추억

(트로트)

 

[1]

너와 걷던 그 골목은 아직도 웃고

바람은 옷깃 사이로 우리를 부르네

작은 카페 창가에 쌓인 햇살처럼

우린 천천히 계절을 닮아갔지

 

손끝에 남은 온기 말 못한 약속들

시간은 묻지 않고 우리만 건너가

조용히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너

그날의 향기 아직 가슴에 남아

 

[후렴]

청춘이여 너는 참 빛나던 거야

부서진 꿈에도 노래를 부르던 거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라 해도

우린 그날의 멜로디를 안고 살겠지

 

[2]

다리가 아플 만큼 걸었던 그 길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믿음들

골목 끝 가로등이 비춘 우리의 그림자

웃음 뒤엔 가끔 쓸쓸함도 있었지

 

밤하늘에 흩어진 약속들 하나씩 줍고

너의 목소리 찾아 헤맨 나날들

지나간 계절들이 만든 작은 상처도

오늘의 노래로 천천히 아물겠지

 

[후렴]

청춘이여 너는 참 빛나던 거야

부서진 꿈에도 눈부신 노래를 불렀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라 해도

우린 그날의 멜로디를 안고 살겠지

 

기억의 창을 열면 너의 웃음이 번져

달빛 아래 술잔 하나 건배를 나누던 밤

멀어져도 잊혀지지 않는 그 음성으로

나는 또 한 번 너를 불러본다, 조용히

 

[후렴]

청춘이여 여전히 빛나고 있어

부서진 꿈 속에서도 우린 노래했으니

시간이 멀어져도 멜로디는 남아

가만히 귀 기울이면 네가 다시 온다

 

우린 그날의 멜로디를 안고 살겠지

우린 그날의 멜로디를 안고 살겠지

 

 

내~내   건강하세요!!!

Cale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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