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중요 & 인천 무형문화재 와의 만남

문화탐방 인천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보유자

카렌. 2014. 4. 17. 00:47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무형문화제 제22호 이방호 목조각(기능)장을 만나 목조각에 대한 이야기와 


무형문화제의 삶.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목조각이란 나무를 깎아 형상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며 이방호 선생은 목조각 가운데에서도 불교 목조각을 


전승하였습니다.


이방호 선생은 '재정상의 이유로 불교에서 목조 불상 대신에 납이나 플라스특 자재의 불상이 자리를 차지하


고 있는 현실에장인으로서 안타깝다. 라는 이야기와 함께 목조각이 장시간의 작업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현재 


배우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 기능을 전수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남시에 동명사에 친환경적인 나무로 5년동안 3천 불상을 만든것이 보람이며 대웅전 본당의 부처님도 나무


로 조각 후 도금으로 마무리 했으며,  다른절에서 만불상 협의가 들어와 협의중이고 협의가 되면 약 3년 안에 


완성하시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작업장으로 향하신다.


 Calen드림.

















내부의 3천불상


내~내  건강하세요!!!

2014년3월13일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