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사람이 그립고 정이 그리워 인천대공원 설경속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 더도~덜도 말고 오늘만 같이 서로 소통하며 나무를 사랑하여, 서각(書刻)예술 작품을 같이하고, 산성 탐방을 같이하는 말 년의 같은 취미를 가지고 격의 없이 나눌 수 있고, 따끈한 차 한잔씩 나눌 수 있는 대화가 있어 더~더욱 좋다. Calen드림. 눈속에 더위를 식히세요. 눈 위에 사푼이 내려앉은 낙엽 봄, 여름, 가을을 함꼐한 혈육인 낙엽들을 한둘씩 떠나보내며~~~ 오염된 자연을 정화시켜주는 흰 눈 시속78km로 달리는 인생들이 눈사람과 같이~~~ 눈속에 홍일점이 되여 인천대공원의 수석들이 부끄러운듯이 눈 이불을 덮고있다 정적속 원두막이 손짓을 하고~ 대공원 휴계실 유리창에 풍경화를 그린 얼음꽃 따끈한 생강차를 나누며 몸과 마음을 풀고 정담을 나누어본다 소나무가 추울까바 눈 이불을 덮어준 눈! 이 길따라 우리는 걷고 또 걸었다 멀리 보이는소래산에도 눈이 덮혀있다 공원을 밝혀주는 가로등 갓에도 고드름이 맺혀있다 우리가 돌고 있는 인천대공원 연못에도 추울까바 눈이 눈 이불을 덮어주고있다 눈 속에 인증샷 적막감 속 대공원 화장실벽에 비친 풍경화 대공원 산책 후 인천 도시형2호선 열차에 몸을 싫고 귀가 중 오늘은 이렇게 정문으로 들어와 연못을 한 바퀴돌고 남문방향으로 즐기고 귀가 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7년 1월 22일(日) 출사. Calen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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