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의 작품방/시속80km로 달리는 인생

시속 78km로 달리는 인생! ~2

카렌. 2017. 3. 26. 01:49

인천 2호선 대공원역 에서 11시에 7인이 만나 인천 대공원으로 들어갔다

AI독감으로 동물원과 옆 순환로가 차단 되여 연못 쪽으로 올라가다 

상아산 쪽으로 등산을 시작하여 관모산 정상 8각정 까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 

인천 시내를 내려다 보며, 부평 방향과 시청 방향, 문학 경기장이 아스라이 보이는 가운데 

땀을 식히며 가지고 온 간식으로 갈증을 달래고 기념 사진을 찍은 후 급경사로의 계단을 한 발씩 옮기며 

사철 썰매장 방향으로 잡고 은행나무 골로 내려가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으며 기호 따라 막걸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오늘의 산행을 서로 격려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음 달의 행선지도 상의하면서 서로를 격려해 주는 

따스함의  정을 나누었고, 거마산을 다시 타기 시작하여 송내역까지 걸었고 오늘의 보행은 2만2천 여보 약 15.4km 걸었으며 송내역에 도착 슈퍼에 들려 기호에 따라 음료수를 나누어 마시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그립고 정이 그립다

다리 힘 있을 때 부지런히 몸 관리도 해야 하고,다닐 수 있는 곳은 다녀야 한다.

동아리 참석 인원 7인, 평균 나이가 78세 때문에 오늘 하루도 우리는 시속 78km로 질주 하고 있다.

회원 중 이미 한 두 사람씩 건강을 잃어 가고 있으며 함께하지 못함에 마음이 아프다.

비록 시속 78km로 질주하더라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만남이 있어 좋고 

만남이 있어 대화하며 

만남이 있어 스트레스를 풀고 

만남이 있어 같이 식사를 하며

만남이 있어 한, 두 잔의 술을 나누며 

만남이 있어 회포도 풀고

만남이 있어 살아감을 논하며

만남이 있어 공동 취미 생활을 영위함을  

만남이 있음에 감사한다.

Calen드림.






봄을 맞이하여 물레방아가 돌고있다

상아산 올라가는 코스

카렌은 촬영중

상아산 중턱의 간이 휴계탁자가 마련되여있다.


상아산 정상을 향하여 계단을 오르고있다.


상아산 입구의 바위에서


관모산 정상 팔각정

팔각정 터주대감 들 고양이

팔각정에서 기념촬영




오늘 산책에 나온 서각반 서성회 회원들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대공원 연못

부평방향

석바위 방향

문학경기장 방향

관모산에서 사철 썰매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



어김없이 봄철이면  피어나는 꽃들

은행나무골에 내려와 점심을 시켜 놓고

기호따라 막걸리와 소주로 목을 축이고~~~

식사후 거마산을거처 송내역으로 산책을 결정

뉴 패션 모자 어때요???

진달래꽃이 반겨주네요




송내방향으로 전진




잠시 쉬면서 원기회복중

첫사랑을 못잊는 사람의 한이 맺혔나~~~

시속 78km의 인생 이여도 산책 잘 하고있죠?

바위틈의 사람 ~상상의 나래를 펴 보세요?

78km로 달리는 인생 

그래도 늠름하죠?


멀리 부천의 리첸시아(238m66층)쌍둥이 빌딩이 보이네요.

부천의 리첸시아(238m66층)쌍둥이 빌딩이 보이네요.



인천 무형문화재 제16호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 박상주 보존회 히장의 환한 웃음



누가 훌라후프를 던저 나무에 걸처 있군요

훌라후프속 쌍둥이 빌딩





 

내~내   건강하세요!!!

 2017년 3월 25일(土)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