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그립고 정이 그립다
다리 힘 있을 때 부지런히 몸 관리도 해야 하고,
다닐 수 있는 곳은 다녀야 한다.
동아리 참석 인원 8인, 평균 나이가 78세
때문에 오늘 하루도 우리는 시속 78km로 질주 하고 있다.
회원 중 이미 한 두사람씩 건강을 잃어 가고 있으며
함께하지 못함에 마음이 아프다.
비록 시속 78km로 질주하더라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만남이 있어 좋고
만남이 있어 대화하며
만남이 있어 스트레스를 풀고
만남이 있어 같이 식사를 하며
만남이 있어 한 두잔의 술을 나누며
만남이 있어 회포도 풀고
만남이 있어 살아감을 논하며
만남이 있어 공동 취미 생활을 영위함을
만남이 있음에 감사한다.
Cale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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