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의 작품방/카렌의 문화탐방(2014~ )

안동하회마을 통째로 옮겨오다 ~ 2부

카렌. 2016. 6. 28. 20:22


          하회마을                          중요민속자료 제122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와가와 초가가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과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하회마을은 형국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였다마을의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 327m의 화산(花山)이 있고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수령이 600여 년 된 삼신당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한다.

 

하회마을의 집들은 삼신당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치않다한국의 다른 마을들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한 큰 와가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다.

 

하회마을에는 서만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인 선유즐불놀이 가 현재까지도 온전히 전승되고 있고우리나라의 전통생활 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는 산성 탐방을 주관하며, 탐방 행사 전 사전답사 를 하여, 탐방 팀에게 좀더 안전하고, 편한 가이드역을 맡아, 탐방팀들이  알지 못하고 있던 고증까지 해주심에 탐방팀은 하석용박사를 존경한답니다.

Calen 드림.

Calen 드림.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 의 안내멘트를 듣고있는  탐방팀


탐반팀의 재미난 표정들



꿈나무들이 툇마루에 다정히 앉아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외국 학자들이 가장 놀란 것은 그 시대의 이 툇마루가

현재의 건축 베렌다 역활을 을 해주었음에 감탄했다고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는 조상님들의 슬기로움을 들려준다.





부엉이를 닮은 돌?


담장넘어 관광객의 모습이 평화스러워 보인다.


섬 돌이 정답게 다가온다




영국여왕 에리자베스2세가 식수한나무

유네스코인천협회장 하석용박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있는 탐방팀













만지송의 위엄


만지송(가지가 많다하여)


삼신당 

하회마을 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하며 수령이600여 년이

넘은 나무로서 마을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긴다.

정월대보름밤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를 상당과

중당에서 지내고, 그다음 아침에 여기서 제를 올린다.

이곳에서 하회 별신굿탈놀이가 시작된다.



워낙 오래된 나무라 면면이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하회탈 점포


낙동강과 부용대



부용대가는 나룻배




솔밭쉼터 카페에서 커피를 나누며

피로를 풀었다



부용대가는 나룻배를 타야만  앞에 보이는 류성룡의 생가에 갈 수있다.

일정 관계로 류성룡 생가에 갈 수 없음이 아쉬웠다.






특이한 정자의 용마루 마감재

카메라 줌으로 당기는 동안 한마리가 날아갔다

물레방아의 낭만이~~~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6월  4일(土)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