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공원
들리는 이야기로서 이곳은 개인사유지로서 20여년간에 걸려 수천점의 석조각품(특히 그 많은 각양각색의 맷돌 과 다듬잇돌은 버려지다시피 방치되여있다)을 전국에서 모집, 설치하는곳으로서 내막은 잘모르겠으나 관리가 부실하여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있다. 행정상으로는 광주시로 되여 있는데 이 아까운 유물들을 방치하여 산업쓰레기가 뒤엉켜있고, 나무와 풀에 덮혀있음에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광주시에서 지주와 상의하여 시 차원에서 재설치 공원화하여 관리하고 입장료를 받드라도 우리의 많은 유물들을 집중관리 보호하여 후세들에게 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축을 벌이던 삼국시대 당시 백제인들에게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었다. 고려사와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백제 온조왕 13년에 남한산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등 일부 기록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되었다고 한다. 이후 남한산성은 시대가 변해도 늘 중요한 요새 역할을 담당했다. 튼튼한 성벽은 산의 지형을 따라 만리장성처럼 이리저리 휘어지고 굽어지면서 뻗어간다. 성벽 바로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서울시내와 성남시내도 한 눈에 조망된다.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