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바다와 섬

펄의 포웅

카렌. 2013. 9. 15. 19:11

 

 

친구들과

 같이 동죽 캐러

영종으로 가서 비 맞으며

마냥 줄거운 시간을 오전 중 동죽

잡으며 보냈고, 잡기도 많이잡고 비도

많이 와 철수를 하는데 그때 조개 잡으러 펄로 나가는

사람도 많았답니다.   친구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동죽 물 회와

준비해간 문어를 삶아 술안주를 만들고 동죽

 삶은 육수로 칼국수를 끓먹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였답니다.

친구들과의 소통 ~ 유쾌한 웃음에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답니다. 친구들 얼굴을 가린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Calen드림.

 

 갯펄 길따라  동죽잡으러 들어오는 사람들 

무법자들 같죠? 동죽 테러범들을 신고합니다!

전부 양말만 신고 가는데 유독 한 사람만 청색 찰고무신 착용~대장이가~벼!

친구에게 카메라 주면서 동죽 테러범들 과 나도 한장 찰칵!

  바다갯펄 은 무한대 의 보고[寶庫]

바다갯펄 은 무한대 의 보고[寶庫]

들어갈때 장마철 가랑비가 오며~ 멀리 인천대교가 아물~아물

갯펄 위 남쪽으로 지나가는 여객기

갯펄 속의 물길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네요

동죽캐기 시작

펄 이 미끄러워서 술취한 사람마냥 비틀거리기도 하네요(동죽 테러범들 과 인증샷!)

여기~저기서 동죽을 잡기 시작하네요

멀리 보이는 배는 연안부두~만석부두에서 조개잡이 전문인들을 실어오는배=1인당 선료 2만원.

열심히 동죽을 캐네요

동죽집 쑥밭 만들다보니 내가 갇혀버렸네 ! ?

내 스타일 어때요??? ~  눈이 4개라 많이 잡을거에요!

비줄기가 굶어지자 각자 우의를 챙겨입고~~~

펄애 발목이 빠저 엉덩방아를 찧자 깔깔거리며 지화자 춤을추는 아줌씨

잡은 동죽을 물에훵구고 바닥을 더듬어 동죽을 줍네요

한사람은 발목이 펄에빠저 앉은김에 쉬었다 가겠다고 하고 ~ 한사람은 동죽을 손으로 더듬으며 잡고~~~

빗 방울이 굵어지자 짐 챙기는 일행들~~~

비가와도 동죽캐기에 정신들이 없네요

카메라 렌즈 왼쪽에 빗방울이 맞아 ~~~

잡은 동죽을 요리하기 전

동죽속에 잡아넣은 게 한마리가 조개살을 집게발로 물다 조개에게 되물려 왼쪽엄지 일부가 절단되는 대형사고가 !

사가지고 간 문어를 삶아서 소주 안주를 마련

동죽을 삶아 물회를 만들었음(육수는 컬국수 끓일육수로 사용) ~일명 수부표 동죽 물회<실용신안2012.07.05호?)

준비해간 야채와 초 고추장~소주한잔 하실래요?

동죽 육수에 칼국수도 끓여먹고~~~

역시한국인은 김치가 최고네요 !!! (준비헤갔음)

내~내   건강하세요!!!

2012년7월5일(木)촬영.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