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노 교수의 충언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참고 아끼는
어리 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맙시다
오늘은 금방 지나가고.
돈도 마찬가지예요.
은행에 적금 한 돈 심지어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내지 않는다오.
뭘 걱정해?
지갑은 비워야 한다.
비워야 또 돈이 들어오구
차 있는 그릇에 뭘 더 담을 수 있겠소
그릇은 비어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같이 마찬 가지라오.
이젠 더 아낄 시간이 없다오.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격 보지 말고 걸씬 들린 듯 사 먹고
가고 싶은데 있거든 원근 따지지 말고
바람 난 것 처럼 가고
사고 싶은 것 있거든.
명품 하품 가릴 곳 없이 당장 사시오.
앞으로 다시 그러지 못한다고
다시 할 시간이 없던 말이오
만나고 싶은 사람 있거들랑
당장 전화로 불러내 국수라도 먹으며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껏 하시오.
그 사람 살아서
다시 못 만날 런지 모른 다오.











내~내 건강하세요!!!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