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우리 장례 문화를 돌아봅니다.
지난번 : 5. 노전(노제)편에이어 ~ 6..노제 후 장지로 모시는 과정입니다.
인천무형문화재가
인천인간문화재16호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
보존회 박상주 보유자와 회원들의 합동 공연입니다.
6). 노제후 장지로 모시는 과정
여기서 장지로 가면서 개울도 건너야하고, 다리도 건너야 하는 과정에서
상여꾼들은 다 같이 선두자의 선창에 후창으로 답하며 호흡과 발의 옮김
새도 같이 맞추어야 행여를 곱게 모실수도 있고, 어릴때 기억으로는 이때
상주들은 잘 모셔 달라고 봉투를 전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더 요구하여
상주들이 돌아가면서 봉투를 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 보존회 박상주 보유자님이 지도를 하고계십니다. ↑
박상주 보유자님
상여가 장지로 가고 있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Cale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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