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에 놀라 코로나도 근접 못한다.
현대서각 백초 박민수명인의 문하생들이 백초조형서각연구소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코로나와 싸우면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의 작업 현장은 시속78km로 달리는 인생팀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었다.
인천 노인 종합문화회관의 수업이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된 이후, 6개월째 노익장을 자랑하며 정열적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각자 마스크를 쓰고 안전거리를 확보 유지하며 구술 땀을 흘리고 있었으며, 채우 최지온 명인이 스승인 백초 박민수 명인을 보조하며 열심히 문하생들을 지도함이 흐뭇하게 다가왔으며, 그 뜨거운 모두의 열정들이 코로나를 근접치 못하게 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작업에 열중함이 4~50대의 장년들 같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따듯한 미소로 다가왔다.
백초 박민수 명인님, 채우 최지온 명인님과 어르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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