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기획 사진전 폴라리스(THE POLARIS) 4일~9일까지 인천 중구 선광문화재단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교육현장에서 사진을 가르치는 사진가 4명(배승자, 김노천, 김덕태, 홍석진)이 참여하는 특별 사진전이며 교육계에서 10년이상 종사한 분들의 전시회다
이번 사진전의 오프닝 행사는 2020년 1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전시장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Calen드림
기획의도
많은 사진가들에게 사진을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꼽자면 아마도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스스로가 찍고 있는 사진들이 과연 제대로 된 사진인가에 대한 물음이 지속적으로 풀리지 않는 숙제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사진을 공부하는 이유는 사진을 잘 찍는 법을 익히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어떤 사진을 찍어야하는 가에 대한 방향을 알고 싶어서가 더 중요한 이유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소통하며 사진을 찍는다.
모든 예술 분야가 그렇겠지만 사진 역시 누구에게서 배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물론 누구가 아닌 인터넷과 책의 정보를 통해 이미 차고 넘치는 자료과 방법들이 가득하지만 무작위적인 자료와 정보를 이용해 적절한 방향성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진가가 이런 방법을 이용해 사진의 방향성을 찾는다는 것은 별이 뜨지 않은 밤바다에서 항해를 하는 것처럼 막연하면서도 불확실한 방법이다.
여기에 모인 사진가들은 모두가 교육현장에서 사진을 가르치는 이들이다. 이들은 밤바다를 비추고 있는 별과 같은 작가들이다. 교육자 스스로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는 이들에게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사진이 말하고 있는 것은 밤하늘의 별처럼 사진을 시작하는 이들이 어느쪽으로 가야할 지를 그저 알려줄 뿐이다.
홍석진선생님의 제자들이 대거 관람차 내방 축하해드렸다.
내~내 건강하세요!!!
2020 년 01월 04일(土)
Calen 드림. | | |
홍석진선생님의 제자들이 대거 관람차 내방하였다.
내~내 건강하세요!!!
2020 년 01월 04일(土)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