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인천 종합소식

인천바로보기 걷기운동~화도진-6

카렌. 2018. 4. 21. 13:26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인천 바로걷기대회는 계속되어 화도진에 도착하였다

화도진공원은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고, 1982년 한-미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됐다.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단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28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당시 화도진은 남북으로 향하는 구릉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동쪽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삼면이 능선인 까닭에 육지를 깊숙이 파고 올라야만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진지였다고 한다

 

화도진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곳이다. 1982년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표지석을 세웠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 동헌·안채·사랑채·전시관 등을 세워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 화도진지 부근은 소나무와 정자·벤치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1997년 인천광역시 최초로 인공폭포가 조성되기도 하였다. 이 폭포는 높이 8m, 너비 12m로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헌에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꾸며 놓아 학생들의 역사교육장으로 이용된다. 안채에는 보료와 반짇고리·버선장·삼층장·반닫이 등 각종 생활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뒤주·탁자들을 두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병영 건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전시관에는 옛 군인들의 모자와 갑옷·화포 등 6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자녀들에게 우리의 참 역사를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

Calen 드림.


화도진 축제가 진행중이였다

화도진 공원 숲아래서 관람객이 쉬고있다

이날도 많은 관람객들이 화도진을 찾았다


화도진 안내도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의 화도진에대한 역사에대한 설명이 ~~~

화도진안에 설치된 우리의 전통 정자

화도진 동헌 이곳에서 한미수교가 이루어졌다


동헌내에 당시 한미수교조인식 장면을 재현해 놓았다

병영전시관에는 당시의 군복 과 무기등을 전시해 놓았다















탐사팀들이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의 안내를 받고있다


화도진에 설치된 석물을 뒤로하며 다음 행선지 괭이부리마을로 출발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5월  21일(土) 출사.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