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겨울

대 공원의 첫 눈이 부른다

카렌. 2018. 2. 1. 00:33


눈이 오면  순백(純白)의 마음이 되나 보다

서둘러 집에서 나와 대 공원으로 달려가 본다

 나무에 사뿐히 내려 앉은 눈이 정겹기만 하고 

 바꾸어 놓은 세상을 향하여 카메라 샷다 누르기에 정신이 없다

70을 넘은 나이임에도 아직도 철이 나지 않았음인가 웃음이 나온다.

Calen드림.














동호인들이 나름대로 작품들을 만들고 있군요














눈 터널을 연상케 하고~













소나무와 어루러진 메타스퀘어 숲







등산로인 메타스퀘어 숲길



등산로에도 설경의 아름다움이~













앙상한 나무가지에도 잔설이~











백범 김구선생님도 추우시겠다










소나무와 눈 청초(淸楚)함이~~~





인천 대공원 연못






눈꽃은 겨울철에만 볼수 있음이 좋지요




눈 꽃이 예쁘죠?

요녀석들은 사람을 무서워 하 질 않는군요






멀리 보이는 장미원은 쓸쓸하지만 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7년 12월2일(土)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