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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열차 타고 비상해 보자!

카렌. 2017. 1. 13. 01:49


부상열차타고 비상해 보자! 

세계에서 2번째로 운행되는 인천국제공항 도시형 자기부상철도열차 
공항공사 고재엽씨와 신재균(Calen)기자가 함께 가면서 궁금증을 풀어보는 탑승기! 
 
자기 부상 열차는 1964년 독일에서 처음 운행 되였다.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 무인운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먼저 운행 되고있는 것은 중국은 무인이 아니고 유인(기관사가) 운행하며 시속 500k/m로 운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실지 개발은 25년전부터 시작 되었다. 

국내 최초의 도시형 자기부상철도는 열차가 성로 위를 6~8mm높이로 부상하여 이동하는 신교통수단이다. 
 기계적 마찰이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바퀴의 마모, 분진과 같은 도심속 공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과 진동이 현저히 적다. 
 
차량1량의 길이는 12m, 폭은 2.07m. 높이는3.475m로 2량, 1편성으로, 현재4편성으로 운영되며, 한번에 18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시범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역-장기주차장-합동청사-국제업무단지-워터파크-용유역 까지 이며 총6.1km구간을 연결하며, 1회 편도 운행시간은 약 12분이다. 

최고속도는 110k/m이며 평균 주행속도는 80k/mfh 주행 하고 있으며, 주택지를 통과 할 때에는 유리창에 전원이 끊어져 안개유리로 변하여 주변주택가의 사생활이 보호되고 있다. 

 기존 경전철에 비해 운영비를 80%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승차감이 좋고 수송능력이 뛰어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자기부상철도의 공항공사 고재엽씨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