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대 공원 에서 부터 ~ 소래 생태 공원을 거처 소래포구 까지 걸으며 봄의 전령 버들 강아지를 만나고 장수천 확장 공사장을 지나며 진흙속에 빠져도 보고, 박주가리의 포자가 반가워 찰칵, 그리고 생태공원에 설치된 풍차를, 억새와 갈대를, 해당화의 검고 붉은 열매를, 염전에 드리운 반영을 보며 정다운 벗들과 담소를 나누며 걸었고 소래 어 시장에 들려 힐링 속에 점심을 나누고 오늘의 걷기 운동을 마쳤다. 버들 강아지 버드나무의 꽃. 색은 암자색이며 봄에 이삭 모양으로 피는데, 솜처럼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잔설이 녹을 무렵 골짜기마다 버들 강아지가 눈을 튀우기 시작하고 버들 강아지가 필 무렵에는 절기 상으로 우수와 경칩이 다가오며 지역과 기온에 따라 버들 강아지가 껍데기를 훌~훌 벗고 세상을 마주하며 튀어나와 세상을 접하는 시기는 다룰 수 있고 아지랑이 피어오를 즈음 물오른 버들가지 꺽어 들고 버들피리 만들어 불어보던 동심의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 버들강아지 와 버들개지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Calen 드림. 내~내 건강하세요! 2016년 2월 19일(금요일) [우수] 출사. Calen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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