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추억의 장/궁전&사찰 탐방

수원화성 ~ 장안문-1.

카렌. 2015. 5. 27. 10:58




수원화성은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화산으로 옮긴 조선 제22

정조대왕이 17941월에 착공하여 29개월만인 17969월에 완공한 성곽이다.

둘레가 약 5.7km, 성곽의 높이가 4~6m로 실학자 유형원의 이론을 바탕으로 정약용이 설계하였고 석재와벽돌의 병용 화살과 창검 총포를 방어하는 근대적 성곽구조를 가졌다.

용재를 규격화하고 거증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축조해 건축사상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0여 년 동안 성곽과 시설물이 무너지기도 하고 특히 한국전쟁을 격으면서 크게 파손되었다그러나 축조상황을 기록해놓은 화성성역의궤에 의거 1975년부터 보수 복원하여 199712월 이태리 나폴리에서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21차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장안문(長安門)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문으로 수원화성의 정문이다.

1794(정조18)2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5일 마쳤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를 상징하는 말이자 백성들의 안녕을 의미한다.

장안문은 우진각지붕(지붕면이 사방으로 경사지게 되어있는 형태)으로 규모가 웅장하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달모양의 웅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 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Calen 드림.


수원화성 장안문

장안문 천정


유네스코 인천지회장 하석용교수의 수원화성 설명

유네스코 인천지회장 하석용교수의 수원화성 설명


연수문화원 산성기행팀 기념촬영



성곽에설치된 초소의 1층구조와 천정


성곽의 통로

유네스코 인천지회장 하석용교수의 장안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성곽아래에는 화성열차가 지나고 있다.






성곽을 돌아보며 사진도 촬영

 

연수문화원장님도 셀카봉을이용 인증사진

 이상은 사진작가도 한장 찰칵


뒤에서 설명을 듣는 김용호, 사진촬영하는 서성회 최원규회원 



성곽내에 설치된 포대

내~내   건강하세요!!!

2015년 3월 28일.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