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의 작품방/시속80km로 달리는 인생

시속78km-2로 달리는 인생(NO:22)~농다리에 가다

카렌. 2018. 7. 10. 18:00


농다리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골리601-32

(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1976.12.21지정


진천 농다리[鎭川 籠橋]는 진천읍을 관통하는 백사천과 이월면을 적시는 덕산 한천천이 합류해 흐르는 

곡천에 놓인 돌다리이다. 농다리·수월교라고도 하며, 지네를 닮았다고 하여 지네다리라고도 불린다.



농다리는 조성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사료가 없다. 삼국시대 김유신 장군의 부친 김서현 장군이 

군사적 목적으로 놓았다는 설과 구곡리 출신 임연 장군이 고려 후기에 고향인 세금천에 놓았다는 설이 전

한다. 상산지(常山誌) (1932)에는 고려 초기에 임 장군이 축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천여년을 묵묵히 지켜온  진천의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운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다.



28칸의 교각으로 이루어졌으며,일제강점기 때 3칸이 유실되어 25칸만 남아 있다가, 2008년 8월 15일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28칸 전부를 복원하였다.길이는 93.6m, 폭3.6m, 교각1.2m, 교각사이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이 다리는 돌다리로 규모가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고, 장마가 져도 손상됨이 없어, 농다리 축제가 이곳에

서 2001년부터 매년 여름 농다리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농다리는 문화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다리를 건

너는 사람들은 복을 받고 소원을 이룰 수 있으며, 아낙네가 건너면 아들을 낳고 노인들은 무병장수한다

고 하여 관광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Calen 드림.

 

농다리 앞 풍경

농다리 건너편에 있는 폭포(물이 폭포에 쏟아지면 더 좋았을 터인데~~~)


충북 진천에 있는 농다리



농다리의 구조


농다리 보수관계로 옆에 설치된 가설 다리로 통행이 되고 있었다

농다리의 위용

농다리 옆 가설 다리로 건너가면서 살펴 본 농다리

농다리의 구조는 돌로 이루어져 있었다

농다리 상류에있는 징검다리







천년정에서 시속78km-2로 달리는 인생팀이 잠시 쉬고있다




하늘다리 가는길에 있는 성황당


하늘다리 가는 길목에 양외 음악당이 있다

초평호수를 끼고있는 야외 음악당



저 멀리 초평호수에 설치되여있는 하늘다리가 까마득히 보인다

만원렌즈로 당겨본 하늘다리


야외 음악당에서 78km-2로 달리는인생팀 인증샷

이 데크길 따라 하늘다리로 향하고있다

5월의 정기를 받은 잎이 싱그러워 보인다

호수위로 설치된 둘레길코스 ~ 바람이 어찌나 쎄계부는지 

모자를 벗거나 

깊이 눌러 써야만 했고 나무잎이 한쪽으로 몰려있는것이 보인다




중간 지점에서 잡아본 하늘다리

나무잎이 바람의 강도를 보이게 해 주고 있죠?

하늘다리 건너편 쉼터

드디어 하늘다리에 도착 건너가면서 ~찰칵


바람이 어찌나 쎄계부는지 다리가 흔들거린다.


하늘다리를 건너서 지나온 야외 음악당을 망원렌즈로 당겨서 찰칵

하늘다리의 계단


강풍따라 춤추고있는 나무 잎





강풍에 다람쥐도 몸을 사리고있다



초평호수 주변의 꽃이 반겨주고 있답니다


호수위에서 잠시 쉬고있는 여심!


정자 위에서내려다본 초평호수




시속78km-2로 달리는 인생팀 - 무슨생각을 저리고 깊게 하고 있을까 ???

숲과 물이싱그럽기만 하다



정자에서 내려다 본 농다리








농다리 옆 징검다리 또한 멋이 있다





징검다리의 여러각도에서 보았다

징검다리 옆에 있는 폭포

물 폭포되여 쏟아지는 여름에는 운치가 뛰어날 것 같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8년  5월 3일(木)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