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탐방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사찰이며 지리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있다.

전국의 사찰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거대한 중충금당인 각항전으로 유명하다.

각항은 국보 제67호이다. 본래 이름은 장육전이다. 각황(覺皇)이라는 말은 부처

의 별명으로, 깨달음의 황제라는 뜻이다.

화엄사에는 이 각황전과 돌로 된 석등과 사자석탑, 불화4가지의 국보를 가지고

있다. 이름과는 달리 화엄종이 아니라 조계종 소속이다.

참고로 화엄종의 본산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만월산에 있는 약사사이다.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2]에 의해 창건되었다. 절 이름은 화엄경의 

두 글자를 따서 붙인 것. 그 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는 주로 신라에서 놀던

자장율사 이 화엄사에 와서 이 절을 증축하였다. 

백제 성왕이 신라에 의해 죽었음에도 이 시기는 그로부터 약 100년 뒤라 그런지 

백제랑 신라의 문화적인 교류가 자주 있었던 것 같다.

봉성지에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석판에 화엄경 80권을 새긴것을

화엄사에 보관하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시기인 선조 26년(1593)에 왜병의 습격으로 모든 건물이 불타 

버리고 1630년부터 7년을 걸려 재건하였다.

대웅전과 기타 건물은 1636년에, 각황전은 1703년에서야 재건이 완성되었다.

(각황전을 1643년에 완성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도 웅장하게 잘 재건했는지 

숙종 27년(1701)에 화엄사를 선교양종의 대가람으로 하였다고 한다.

한국 전쟁때 소각될 뻔했는데 명령을 받은 경찰이 문짝만 모두떼어 태울것을 건의

하여 살아난 이야기가 유명하다.                            

눈이 제법오고있어 촬영에 애를 먹었고 화질이 선명치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Calen 드림.

이제 화개장터로 가는 길이랍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3년 11월 19일 출사. Calen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