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대[(東將臺), 연무대(鍊武臺)]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다.
화성에는 동장대 와 서장대 두곳이 있다.
동장대는 1795년(정조 19)7월15일 공사를 시작하여 8월25일 완성하였다.
무예를 수련하는 공간이었기에 연무대라고도 하였다.
이곳의 지형은 높지 않지만 사방이 트여있고 등성이가 솟아 있어서 화성의 동쪽에서 성 안을
살펴보기에 가장 좋은곳이다
장대는 동장대와 서장대 2개소로 이루어져있다.
이중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서 성 주변을 살피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사방100리가 보이는 이곳은 수원화성의 군사지휘본부로 일명 화성장대라고 한다.
Cale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