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낚시

16시30분  시화호에서 자리를 잡고  밤낚시를 하며 찍은 어둡고 어두운 사진  포토샵으로 살리다보니 영상이 많이 깨지고 흐트러젔네요. 그래도 가족과같이 라면을 나눌수있고, 한잔술을 같이 기울임을  할수있는 가족애와 사랑이 있는밤!  이런 가족이 있기에 늦가을의 밤낚시역시 행복한 가족만의 즐거움이였답니다. Calen 드림. 물때를 맞추어 찾아간 가을의 시화호 어둠이 찾아들기 시작 낚시대를 드리우는 가족들 시화호의 해수 수력발전소 가동에따른 수문개방에따라 호수의  물높이가 수시로 달라지기에 물에빠지지 않으려면 자리선정의 노하우가 필요함. 가족들이 자주온곳이라 각자의 노하우에따라 편하게 자리를 잡고~~~ 릴 낚시대 채비를 준비~갯지렁이도 바늘에 끼우고~~~ 머리에는 각자 휴대용 전등을 머리에 쓰고있다. 어느새 밤의 기운이 다가와 암흑의 세계가되고 구름에 가린 달은 빛을 잃고 호수엔 잔물결만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와! 크다 의 함성!!! 멀리있는  오이도 상가의 불빛! 달을 가린 구름이  마치 날아오른 용이 여의주대신 달을 문듯~~~ 시화호의 제방 도로를 오가는 차량의 불빛만이~~~ 구름이걷히고 얼굴내민 달님! 오늘의 수확은 가을의 씨알좋은 망둥어와 시화호의 수질이 좋아지면서  간간이 잡히는 25cm정도 크기의 농어였다.  내~내  건강하세요!!! 2013년11월3일 출사 Calen드림.